
[사진=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특별검사팀(특검)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현대사 2017년 3월 둘째주>오늘 특검수사 발표되고 헌재선고가 예정돼있다. 4.19, 5.18, 6월항쟁은 한달가량 국민봉기가 있었다. 2016~17년 국민촛불혁명은 4개월째다. 위대하고 경이로운 촛불로 대한민국을 밝히고있다. 대한국민 만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오후 2시 특검팀은 사무실 내 기자실에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박영수 특검이 직접 수사 경과와 주요 성과를 밝히지만 세부적인 질문을 받지 않을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1일 임명장을 받은 박영수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최순실-삼성그룹 뇌물 의혹 그리고 정유라 이화여대 입학 비리, 블랙리스트 등에 대해 조사해왔다.
이밖에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에 대한 의혹도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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