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다시 "반짝추위" 바람많이 불어 체감온도 "뚝"... 지방권 미세먼지 "한때나쁨"[아주동영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06 12: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영상=기상청제공]

다시 반짝추위[사진=기상청]

 

지방권 미세먼지 "한때나쁨"[사진=네이버 날씨]

아주경제 김효곤 기자 =
- 오늘 (월)
경기남부, 충남 밤부터 눈, 서울,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눈 날리는 곳.

- 내일 (화)
경기남부, 강원영서, 충청도 새벽까지, 전라도, 경상내륙 아침까지 눈(전남해안 눈 또는 비), 제주도 낮 동안에 눈 또는 비.

월요일 아침 출근길 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0.8도를 보이고 있지만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3.6도까지 떨어지면서 더 춥게 느껴집니다. 오늘 낮에도 4도에 머물겠습니다. 당분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니까요.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 지역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경기남부와 충청도에는 밤부터 눈이 오겠고, 그 밖의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일부 경상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여전히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대기는 건조합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 기온 보시면, 서울 4도, 청주 5도에 머무르겠습니다.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대구 9도, 부산 10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집니다. 서울이 -5도로 출발하겠고, 낮 동안 서울 3도, 전주 4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붑니다. 또,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니까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