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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창립 10년’ 자축, 박상현 대표 “상반기 글로벌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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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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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사진= 바디프랜드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상반기 중 LA와 상해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서울 강남구 바디프랜드 도곡타워 본사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 ‘FRIENDS NIGHT Anniversary Celebration BODYFRIEND’를 열고, 이같은 포부를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상현 대표는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바디프랜드는 올해 미국과 중국에 글로벌 전시장을 오픈하는 등 더 큰 성취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며 “안으로는 고객들과 임직원들을 위해 내실을 튼튼히 다지고, 밖으로는 세계 무대로 외연을 넓혀야 하는 과제 앞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0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저력이 있기에 앞으로의 목표 달성에 두려움이 없다”고 덧붙였다.

실제 지난 10년 바디프랜드는 ‘기적’과 같은 성장을 이뤄냈다. 누구도 주목하지 않은 안마의자 시장에 뛰어들어 시장의 패권을 차지한 것이다.

바디프랜드는 창립 첫 해인 2007년 27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액이 지난해 기준 136배 가까이 치솟았다. 또 10명도 되지 않는 인원으로 시작한 회사는 현재 총 임직원 1000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박 대표는 “기적으로 이뤄낸 바디프랜드의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의 헤게모니를 거머쥐기 위한 실천과제로 10년의 약속을 드리고자 한다”며 창립 10주년에 걸맞게 숫자 ‘10’에 주목해 향후 목표를 제시했다.

한편 박 대표는 시장과 고객, 임직원을 위한 ’바디프랜드 10년의 약속’도 선언, 약속 이행에 모두가 뜻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지난 10년의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향후 10년에 대한 비전 제시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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