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희선이 패셔너블한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달 김희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ink 아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핑크색 정장을 입은 김희선은 핑크색 선글라스를 끼고 미소를 짓고 있다.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패션임에도 김희선은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희선은 호화스러운 삶을 살던 여자가 집안의 몰락과 남편의 배신으로 밑바닥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생기는 일을 그린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 중이다.
한편, 김희선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JTBC '아는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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