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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오른쪽) IOC 선수위원이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스포츠·레저 안전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9일 "스포츠·레저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체육시설안전 캠페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를 위해 탁구 국가대표 출신 유승민 IOC 위원을 스포츠·레저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유 위원은 앞으로 2년간 스포츠 및 체육시설 안전 홍보영상과 안전포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단체전 은메달의 주인공인 유승민 위원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간에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8년 임기의 IOC 선수위원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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