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깐깐한 '사모' 자금조달 규제에 멍드는 운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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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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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아주경제 종목 뉴스
▷깐깐한 '사모' 자금조달 규제에 멍드는 운용사
-증권사·자산운용사가 사모펀드 자금 조달 방식을 강력히 규제하겠다는 금융당국의 방침에 전전긍긍
-tk모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할 경우 50인 이상에게 투자 권유를 할 수 없도록 규정을 엄격히 적용하겠다는 것
-자본시장법상 최대 49인까지 사모로 자금을 조달할 경우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가 면제
-하지만 50인 이상에게 증권을 발행할 때는 금융당국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심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 "나중에 사모에 참여한 49명 중 한 명이 빠지기로 결정하면 대처할 방법이 사실상 없다"
-다만, 무분별한 사모펀드 확장을 막으려면 수수료체계 개편 등 다른 대안을 내놓을 필요도 있다는 입장

▷일단 넣자" 묻지마 사업목적 추가 종목 주의보
-일부 상장기업들이 기존 사업과 무관한 업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
-전문가들은 기존사업과 무관한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
-한 증권사 관계자 “사업목적만 추가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유망 사업이나 신사업 진출이라는 장밋빛 전망만 바라봐선 안 된다”

▷외국인 러브콜에 통신주 훨훨
-국내 이동통신 3사 주가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
-외국인들은 3사가 지난해 양호한 연간 실적을 거뒀고, 고배당 정책 유지에 투자 매력 느껴
-KT의 외국인 한도소진율은 100%, LG유플러스(89.15%)와 SK텔레콤(85.01%)의 한도소진율도 각각 올해 들어 최고 수준

▲주요 종목 리포트
▷SK하이닉스, 중국 사드보복 영향 없을 것[종목뉴스]
-삼성증권은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가 반도체에 크게 영향을 미치진 못할 것이라며 SK하이닉스 주가는 반등할 것으로 전망
-황민성 연구원 "중국이 자국 내 한국 기업의 유통과 한국 소비재 수입, 한국으로의 관광을 규제"
-"이런 규제는 주변 이해국가의 반작용을 불러일으키며 오래 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중국은 3D 낸드의 시제품이 양산되기 시작하는 2019년 이전까지는 이해국가와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과잉 대응에 따른 정치적인 반작용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

▲전날 마감 후 주요공시
▷나이스 "나이스인프라, 작년 흑자전환"
▷토비스, '이중 카메라 플래시' 이동통신단말기 특허
▷에스폴리텍 작년 연결 영업익 28억원…흑자전환
▷로체시스템즈,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률 112.92%
▷테스, 134억원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인베니아, 중국에 309억원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
▷KG ETS, 작년 영업이익 11% 감소…100원씩 배당
▷삼성증권,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률 108.4%
▷케이피엠테크,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에 설비 공급
▷피제이메탈, 작년 영업이익 15억원…81% 감소
▷에스엠, 작년 연결 영업익 207억원…43%↓
▷이엔쓰리, 10억원 3자배정 증자 결정
▷화신테크, 작년 영업손실 122억원…적자확대
▷삼지전자, 작년 연결 영업익 313억원…24% 증가
▷대성합동지주, 작년 연결 영업손실 198억원…적자축소
▷대성산업, 50% 이상 자본잠식…매매거래 정지
▷아리온, 작년 연결 영업손실 89억원…적자전환
▷포티스, 50억원 3자배정 증자 결정
▷재영솔루텍, 60억원 3자배정 증자 결정
▷이녹스, 장경호·김필영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
▷포티스, 정상훈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롯데칠성, 보통주 1주당 1만원 현금배당 결정

▲펀드 동향(ETF 미포함, 8일 기준)
▷국내주식형 -498억원
▷해외주식형 -149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신주배정기준일=에스마크(유상)
▷유상청약=삼보모터스
▷유상납입일=대경기계기술
▷추가상장=삼익악기 동우 에스텍파마(BW) 에스엔텍 에치디프로(우선주의 보통주전환) 필링크 에스디엔 재영솔루텍(CB) 리드 카카오(주식매수선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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