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0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선고 후 군정 혼란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대책마련 긴급 간부회의에서 △공무원의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엄정 확립 △공무원 비상근무태세 구축 △공직자들은 흔들림 없는 군정 현안 추진 △서민생활 안정대책 강구 △주민안전 및 치안질서 유지 등 지역안정 노력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경찰서·소방서 등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신속히 구축하여 각종 사건·사고, 화재 등 재난 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를 유지토록 했다.
노박래 군수는 “6만여 군민들의 안전과 주민들의 재산보호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그동안 추진했던 모든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수 있도록 각부처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등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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