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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소리꾼 남상일과 그의 어머니[사진=사람이 좋다 방송분 캡처]
‘사람이 좋다’ 남상일의 어머니는 소리꾼 남상일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서는 소리꾼 남상일이 출연해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이던 시절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상일의 어머니는 “늦은 밤 하던 국악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이것을 끝까지 보고 절대 못 끄게 했다. 다음날에는 살풀이 춤 춘다고 화장지를 풀어 흉내를 냈다. 무당이 되려나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상일은 “아이돌은 10대, 20대 청춘들에게 붙는 말 아니냐”며 “나는 40대다. 좀 그렇다”며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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