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박한별, "술 마신 다음 날 힘들어. 나이 든 것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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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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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해 "술 마신 다음날 힘들다"고 고백했다.[사진=섹션TV연예통신 방송분 캡처]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12일 오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박한별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한별은 "예전에는 술 마시고 다음 날 힘든 게 없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다음 날 하루종일 힘들고, 운동했을 때 안 했을 때 내 얼굴이 너무 다르다. 유산소 하고 나면 시술 받은 것처럼 달라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미모 비법으로는 "전 물을 진짜 안 마신다. 마시는 것보다 바른다. 엄청 많이 바른다"면서 "식단 관리는 안 하는데 군것질을 안 한다"며 "딱 끼니 맞춰서 밥을 먹는다. 그렇게 먹으면 절대 살이 찔 수가 없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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