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 경선후보 등록절차를 마치며,“헌재의 만장일치 탄핵인용은 더 이상 범법자 대통령을, 제2의 박근혜와 같은 국정농단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시대의지의 대변이다. 국민은 정의로운 청렴한 대통령을 원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염원하는 촛불민심을 받들어 정권교체와 국가대개조를 이루고 촛불시민 명예혁명을 완수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최 후보는 “박근혜 씨가 ‘모든 결과에 대해 제가 안고 가겠다. 시간이 걸려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며 탄핵 인용에 불복하고 위대한 국민 승리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니 다시 한 번 청렴한 대통령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며 지도자의 진정성은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는 데서 나온다고 일침을 가했다.
특히 4자 구도가 확정된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철저한 청렴성 검증을 비롯해 공정‧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대개조 방안을 경선 과정에서 심도 있게 토론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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