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흡연예방교실’은 흡연 시작 연령이 청소년기로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각인시켜 금연동기를 부여하고자 진행된다.
지난달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아 유치원, 어린이집 9곳, 초·중·고교 45개가 선정됐으며 약사회, 한국중독예방힐링센터 등에서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아동·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인체에 치명적인 악영향과 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는 점에서 청소년 시기의 흡연예방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담배로 인한 청소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년 흡연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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