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프라하 여행 갈까 다낭 여행 갈까? 관광 VS 휴양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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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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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박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여행 예약하기 하늘의 별 따기라는 5월 황금연휴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이미 늦었다고 여행의 꿈을 포기할텐가. 아직 이르다.

여행박사가 5월 연휴에 여행 떠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항공 좌석을 방출했다.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베트남 다낭 여행부터 프라하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유럽여행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동유럽 4개국 여행하세요~

5월 연휴 기간을 사용해 여유로운 유럽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5월 1일 근로자의 날, 3일 석가탄신일, 5일 어린이날 등 공휴일이 한 주에 모여, 2일과 4일 연차를 쓰면 최대 9일간 쉴 수 있는 5월 황금연휴, 5월 2일 출발하는 동유럽 패키지 상품 좌석이 아직 남아있다.

8일간 체코,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4개국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8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관광하고 부다페스트, 프라하의 야경도 감상하고 돌아오는 이 상품의 가격은 1인당 209만원.

◆벚꽃 여행, 일본으로 가자! 홋카이도 여행

5월 초 일본 카이도로 떠난다면 만개한 일본 벚꽃잎까지 한몸에 맞고 올 수 있다.

벚꽃 여행의 성지로도 알려진 일본은 3월부터 5월 사이, 각 지역에서 벚꽃이 만개한다.

그중 홋카이도는 5월쯤 벚꽃이 만개해 이 시기에 여행을 간다면 여행과 휴식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까지 1석 3조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여행박사가 도야, 노보리베츠, 오타루, 삿포로 등 삿포로 핵심일정을 여행하는 홋카이도 3박4일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5월 2일 출발하는 이 상품은 1인당 149만9000원이다.

◆베트남 다낭…휴식이야말로 꿀 여행

가까운 곳에서 휴양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겐 베트남 다낭을 추천하고 싶다.

우기가 끝난 3월부터 4월까지는 온화하고 쾌적한 날씨를 보여 여행하기 최적의 조건이다.

이색적인 베트남 문화도 경험하고 리조트에서 완벽한 휴식을 취하고 돌아오는 건 어떨까.

여행박사가 연휴 시작 바로 전 주말인 4월 30일에 출발하는 다낭 4박6일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가격은 1인당 99만9000원이다.

◆5월 첫째 주 출발하는 국내 울릉도

봄을 맞아 울릉도 뱃길도 활짝 열렸다.

모처럼 선물 같은 연휴를 누리게 된 5월, 아직 별다른 계획 없이 날짜만 세고 있다면, 아름다운 섬 울릉도도 좋을 듯하다.

오랜 시간 바닷길을 달려가야 하는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도착하는 순간 울릉도의 멋진 경치에 고된 여정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

여행박사가 귀한 연휴에 출발하는 울릉도 여행 상품을 내놨다.

울릉도 전문가와 함께 섬 일주 육로 관광을 즐기며 울릉도의 숨은 명소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이 상품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단 5일 출발하며 1인당 31만40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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