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제19대 대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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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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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이 제19대 대통령선거 시행이 결정됨에 따라, 즉시 지방청 및 도내 30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단속에 나섰다.

지난 10일 운영을 시작한 수사상황실은 5. 14. 까지 66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각종 신고 접수·처리, 인터넷 상 불법행위(후보 비방, 허위사실유포)를 모니터링하며, 우발상황 초동조치 및 선관위 등 관계기관과 수사협조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경찰은 이번 대통령 선거의 의미를 무겁게 인식하고, 헌정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흑색선전’, ‘선거폭력’, ‘불법조직동원’ 행위를 반드시 척결해야 할 「3대 선거범죄」로 규정, 강력한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역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 보다 효과적인 단속활동과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경찰은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집중 단속활동과 함께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신고자는 철저히 비밀을 보장하되, 최고 5억원까지 신고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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