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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제2농공단지' 모습[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작년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및 4개 농공단지(가은, 마성, 영순, 산양)에 우량기업을 유치코자 기업유치 전담조직을 신설했고 전 행정력을 집중시킨 결과 작년 28개 기업을 유치해 802억 투자 성과를 올렸다.
현재까지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분양률을 보면 마성, 가은농공단지가전필지 분양이 완료됐고, 영순제2농공단지는 1필지(11,170.4㎡)만 남아있으며, 산양제2농공단지는 까다로운 입주조건(폐수비발생업체한정)으로 50%정도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지만 올해 안으로 100% 분양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는 최근 5개 기업이 305억 투자계획의 내용으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고 모든 업체가 입주계약까지 완료했다.
이세도 가은대표는“청정 자연환경과 문화가 공존하는 문경에 입주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앞으로 문경시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가은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에 입주한 모든 기업들이 성장․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평당 38만원대에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를 분양 중에 있으며, 현재 2~3개의 업체와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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