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스마일캠페인 확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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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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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씨마크 호텔과 스마일캠페인 홍보 확산을 위한 협약 체결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릉시가 씨마크 호텔과 2018동계올림픽 시민운동인 스마일캠페인의 적극 홍보와 확산을 위한 상호협약을 20일 강릉시청에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더 나은 올림픽 도시 강릉’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씨마크 호텔의 스마일캠페인 적극 동참과 강릉시의 행정지원을 위한 노력을 통해 300여일 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과 강릉의 밝은 이미지를 전 세계에 전달할 예정이다.

씨마크 호텔은 협약과 함께 스마일캠페인 홍보·실천을 위한 각종 이벤트 참여와 직원대상 스마일캠페인 연계교육 등을 실시하고 강릉시 음식·숙박업소의 외국인 손님맞이에 대한 적극적인 자문에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 시는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와 함께 ‘올림픽을 위한 작은 것이라도 스스로 마음이 일어나 실천하자’는 이구동성 스마일데이와 상인들 대상 일대일 홍보 등 다양한 형태의 거리캠페인을 학교별·단체별 스마일학당과 함께 추진해 스마일캠페인의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전 종목 개최도시 강릉에서 시민운동으로 펼치고 있는 스마일캠페인 운동이 올림픽을 발판으로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를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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