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버스킹 공연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VAV는 지난 18일 인천 부평과 서울 신촌 두 곳을 방문해 버스킹 공연을 열고 시민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눴다.
이날 공연에서는 VAV는 신곡 '비너스(Dance with me)' 무대와 함께 커버 댄스, 퀴즈 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시선을 끌었으며, 공연을 보기 위해 몰려든 약 3000여 명의 관객으로 인해 거리 일대가 마비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진행한 이벤트 중 VAV는 평소 롤모델로 꼽아왔던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과 ‘불타오르네’ 춤을 커버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소속사 A team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다양한 이벤트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VAV가 보여드릴 다양한 활동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VAV는 디지털 싱글 앨범 ‘비너스(Dance with me)’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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