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노래방 ‘락휴’ 사업확대 가속…매장 투어 및 사업설명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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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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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락휴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10년이상 노래방 업계 선두 자리를 지키는 ‘락휴’가 시대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노래연습장을 선보이며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인 176개 가까운 매장이 성업 중이다.

‘락휴’는 코인 노래연습장, 노래연습장, 노래타운 3가지 형태의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가맹점 창업 시 상권 특성 또는 자본금에 따라 가맹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요즘 뜨고 있는 코인 노래연습장은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이나 혼밥, 혼술을 즐기는 싱글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500원에 2곡을 부를 수 있어서, 시간 단위로 노래를 부르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사람들에게 큰 환호를 받고 있다. 가맹점 창업 시 자판기 운영 시스템으로 1인 근무가 가능하고, 24시간 운영도 가능하다. 고급스러움과 대중성을 충족시키는 하이앤드 음향 시스템은 단골을 만드는 핵심 경쟁력이 된다.

차별화 포인트는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최고급 음향 시스템이다. 말 그대로 혼자서도 제대로 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락휴 노래연습장은 유럽의 거리를 옮겨놓은 듯한 테마 인테리어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구현했다. 스낵바 운영 등으로 부가적인 판매를 하고, 현재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예비창업자들이 주목해야 할 부분은 수익성, 운영의 편의성 그리고 저렴한 창업비용이다. 고정비가 적게 나가기 때문에 순수익률이 60% 이상이다. 더불어 코인 부스로 운영되어서 누구나 쉽게 경영할 수 있다. 창업비용 역시 저렴해서 단기간에 투자금 회수가 가능하다는 게 락휴 측 설명이다.

‘락휴’관계자는 “미니멀한 라이프를 즐기는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눈치 볼 필요 없이 원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코인노래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실제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코인 노래연습장은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락휴는 예비 창업주 분들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오는 3월 30일 서울 본사에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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