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남구청은 22일부터 31일까지 대형 민간 체육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설물 구조, 전기, 소방시설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민간체육시설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민간 체육시설 등을 상대로 실시한다.
점검 기간 내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한다. 보완이 요구되는 사항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조치하는 등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민간 체육시설 점검을 통해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과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점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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