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천군 : 대한민국 쟁탈전', 코스튬 추가 및 연합쟁탈전 개선 업데이트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와이디온라인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전략 액션 RPG ‘천군 : 대한민국 쟁탈전’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천군’은 시공간을 초월한 삼국지 영웅들의 화려한 전투를 감각적이고 캐주얼하게 표현한 전략 액션 RPG로 300여 종의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수집, 조합, 육성하는 재미는 물론 ‘책략’ 시스템, ‘무한쟁탈전’ 콘텐츠로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게임에 GPS를 활용, 위치 정보를 통해 주위의 영토를 검색하고, 점령, 약탈해 랜드마크를 차지하는 독특한 콘텐츠가 특징인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인기 영웅 ‘초선’과 ‘포삼랑’의 코스튬이 공개됐다. 코스튬은 보유하고 있는 영웅의 헤어 및 복장 등을 교체해 능력치 향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스템으로 상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연합쟁탈전에 대한 3차 개선도 이뤄졌다. 점령 포인트 누적 시간이 07:00~23:30으로 변경됐으며, 허창, 장사, 영안, 계양 4개 도시에 대한 레벨 제한이 변경됐다. 내달 12일까지 4개 도시 점령에 성공한 연합원 전원에게 4~5성 제왕 장신구 뽑기권, 4성 원소 선택권, 5성 돈구리를 증정한다. 더불어 같은 기간 동안 연합쟁탈전 전투에 10회 이상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4성 원소선택권과 영웅검 300개, 5성 돈구리 1개를 지급한다.

또한 업데이트로 ‘시련의 탑’ 일부 층의 난이도와 보상이 개선됐으며, 향후 업데이트 전 선택에 따라 1회 초기화를 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이벤트 기간 동안 시련의 탑 특정 층을 클리어 한 유저에게 영웅 소환권, 금화, 원소 선택권 등의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그 외 신헌영, 장료, 손상향, 위연, 황룡, 포삼랑 영웅 6종에 대한 밸런스가 상향 조정됐으며, 임무 콘텐츠의 어려움 난이도가 5장까지 추가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어려움 임무 5장 시크릿 스테이지를 클리어 한 유저에게 5성 원소 선택권을 지급하며, 매주 주말에 영웅검 소모량이 50% 감소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해당 기간 동안 지정된 군주 레벨 달성 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군주 레벨 점핑 이벤트가 진행되며, 기간 중 무한쟁탈전, 영웅대전, 정예던전, 강적 등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로 ‘초선의 랜덤 박스’, ‘GM 상자 3종’과 용옥을 교환할 수 있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