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멘토링 사업으로 고위험학생 학교 적응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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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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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교육청, 보호관찰 학생의 정상적인 학교생활 돕기위한 워크숍 개최

▲정태모 학교생활문화팀장이 멘토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24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보호관찰 학생 멘토링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보호관찰 사업은 법무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보호관찰 처분(소년법)을 받은 학생의 담임교사나 상담교사 등을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하고 일대일 멘토링을 실시함으로써 비행을 재발 방지하고 학교적응 및 학업중단 예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천안준법지원센터 김주형 관찰부장은 소년보호관찰제도와 특별범죄예방위원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해 새롭게 시작하는 멘토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줬다.

 도교육청 정태모 학교생활문화팀장은 “보호관찰 학생의 정상적인 학교생활 적응으로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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