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올해 7월 준공 예정인 하남시 미사1동 주민센터 신축공사가 공정률 50%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신축 주민센터는 부지면적 1,600㎡, 연면적 2,994㎡, 지하1층에서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1층은 주차장과 기계실, 지상1층은 민원실과 예비군동대본부, 지상2층에는 주민회의실과 각종 취미교실, 지상3층은 체력단련실과 다목적실로 꾸며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미사1동 주민센터는 동주민센터로는 최초로 설계공모와 경관심의를 거쳤다”면서 “주민의견을 수렴한 합리적인 공간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와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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