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우리은행 방화벽 교체 사업 수주...‘안랩 트러스가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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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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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안랩은 네트워크사업부가 최근 우리은행의 ‘차세대시스템 정보보안 인프라 도입 방화벽 부문’ 사업을 수주하고, 자사의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안랩 트러스가드는 VPN(사설가상망), IPS(침입방지시스템), 디도스 대응 등 주요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결합해 UTM(통합위협관리)장비 형태로 제공 가능하다. 또 애플리케이션 제어, 사용자(User-ID) 기반 제어, 각종 위협 탐지 및 시큐리티 인텔리전스(Security Intelligence)기능 등 차세대 방화벽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광수 안랩 네트워크 사업부 상무는 “안랩 트러스가드는 금융권을 비롯해 통신, 공공 등 다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며 “안랩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기술력과 안정성을 검증 받은 경험을 살려 네트워크보안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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