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NHN벅스와 MOU 체결... “고객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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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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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브랜드 달콤커피가 음원서비스 기업 NHN벅스와 공동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마케팅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달콤커피(대표 지성원)와 NHN벅스(대표 양주일)는 지난 27일 NHN엔터테인먼트 사옥(판교소재)에서 양사 대표 및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음원 서비스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플랫폼 공동마케팅과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달콤커피 지성원 대표는 “지난 17년간 국내 대표 디지털 전문 음원업체로 자리매김한 NHN벅스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달콤커피만의 콘텐츠와 노하우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지원함으로써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N벅스 양주일 대표는 “달콤커피는 매장수가 전년대비 150% 이상 증가할 정도로 경쟁력 있는 멀티카페로 벅스의 음악서비스와 결합될 새로운 콘텐츠가 기대된다”며 “양사간의 제휴를 통해 여가생활의 즐거움과 문화콘텐츠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서비스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날과 NHN벅스는 오프라인 커피 매장과 온라인 음악 플랫폼의 결합으로 새로운 문화와 신규 콘텐츠를 개발하고, 브랜드 마케팅 협력에 따른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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