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광주중앙고등학교 인문계 1학년 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무조사 결과 35명이 이ㆍ공계열을 선호했다. 주로 전기 기술자, 엔지니어, 화학, 생명 연구자, 로봇 공학자를 꿈꾸는 학생이 많았다. 뒤이어 의학계에서는 수의학이 제일 많았고 심리학, 치의학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또한 뇌 공학자와 같이 낯선 이색 직업들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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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열에선 21명 중 9명이 방송 PD를 꿈꿨고 방송 엔지니어와 영상 편집자도 큰 비중을 차지했다. 교육계열에선 초등교사와 중등교사가 6명, 2명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하 유치원 교사나 교수, 중학교 수학교사도 있었다. 고등학교 교사는 없었다. 행정계에 속하는 경찰과 직업군인도 많은 학생들이 꿈꾸는 직업에 속했다.
문과 계열 학과를 희망한다고 기재한 학생은 34명, 이과 계열 학과를 희망한다고 기재한 학생은 2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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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참여 : 광주중앙고등학교 인문계 1, 2학년
●설문 진행 도움 : 광주중앙고등학교 신문동아리 '길가온' 이진선 학생
/글=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오희연 기자(아주경제 명예기자)
/편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시영 대표(아주경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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