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컴백’ 홍대광, 날씨 뉴스 등장? 전국 게릴라 버스킹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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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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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컴백을 예고한 홍대광. 사진=홍대광 SNS]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전국에 4월5일 컴백하는 '홍대광 봄비주의보'가 내려졌다.

홍대광은 3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비처럼 뉴스: 전국 홍대광 봄비주의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KBS 기상캐스터 이세라가 등장해 전국에 봄비주의보를 예보해 눈길을 끈다.

이세라 캐스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주의보가 내려졌다"며 "미세먼지를 씻어내릴 봄비는 식목일인 4월 5일 홍대광의 '비처럼 fall in love' 공개와 함께 찾아온다"고 전했다.

이어 전국 위성지도와 함께 '봄비남' 홍대광 구름의 등장을 통해 전국 게릴라 버스킹을 예고했다.

이세라 캐스터는 "홍대광이 '비처럼 찾아갈게' 버스킹 이벤트로 전국적으로 강력한 봄비를 내릴 것"이라며 "갑작스러운 봄비남 홍대광의 버스킹에 뜻밖의 귀호강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홍대광은 신곡 '비처럼 fall in love'에 앞서 전국 게릴라 이벤트 '비처럼 찾아갈게' 개최를 예고, 공식 SNS를 통해 이벤트 지역 선정 투표를 진행한다.

게릴라 이벤트 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에 홍대광이 직접 찾아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홍대광은 오는 4월 5일 신곡 '비처럼 fall in love'를 발표하고 1년 만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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