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당찬 근성과 승부욕, 단아한 외모를 겸비한 윤하경 대리 역을 맡은 남상미는 드라마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상미는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를 통해 "드디어 드라마 '김과장'이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그동안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시고 애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과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인사 드립니다. 저에게 '김과장'이 좋은 추억과 행복한 시간으로 남은 만큼 여러분들 가슴 한 켠에도 이 드라마가 유쾌 상쾌 통쾌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동안 김과장을 지켜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사랑스러운 종영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20회가 방송된 30일 마지막 촬영장에서의 모습. 활짝 미소 짓고 브이를 그린 남상미의 모습에서 '김과장'으로 받은 사랑에 감사하고 행복해하는 그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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