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특별시민' 최민식이 말하는 투표의 중요성!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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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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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연기 9단의 정치 9단 연기'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최민식이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특별시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3.22 scape@yna.co.kr/2017-03-22 12:34:41/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최민식이 투표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3월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제작 ㈜팔레트픽처스·배급 ㈜쇼박스)의 제작보고회에는 박인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라미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분)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최민식은 “좋은 방향성을 제시하는 영화”라고 ‘특별시민’을 소개했다.

이어 “대의민주주의의 처음이자 끝은 선거가 아닐까 생각한다. 시민들이 대신해서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일꾼을 뽑는 선거, 이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 자신이 느끼고 있지 않나”고 현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이 영화가 가진 메시지는 정확하고 분명하다”며 “매의 눈을 가지고 이번이야 말로 선거를 통해 뭔가 지금껏 큰 변화를 이뤘지만 끝난 게 아니지 않나.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선거를 통해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민식, 곽도원, 라미란, 심은경 등이 출연하는 영화 ‘특별시민’은 4월 2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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