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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파워그릴.[사진= 테팔]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가정용품전문기업 그룹세브의 대표 브랜드인 테팔은 기름기는 쏙 빼 건강하고 재료 본연의 식감과 풍미는 그대로 살린 그릴 요리가 가능한 ‘테팔 파워 그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테팔 파워 그릴’은 제품의 실용적 측면을 꼼꼼히 검토해 개발한 제품으로, 가정에서 주로 그릴을 사용하는 환경, 그릴 사용의 장단점을 분석해 꼭 필요한 핵심적인 기능만 콤팩트하게 적용했다.
우선 가정에서 과도한 기름 섭취에 대한 걱정 없이 그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그릴판 자체를 기름 배출구 방향으로 살짝 기울여 제작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경사진 그릴판을 타고 불필요한 기름은 대용량 기름받이 통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기름으로 인한 냄새나 연기 등의 발생이 적고, 건강한 요리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조리를 시작하기 가장 적절한 온도를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테팔만의 혁신적인 열센서를 그릴판에도 적용했다. 그릴판의 온도가 요리를 시작하기에 알맞은 온도에 이르면 열센서의 빗금무늬가 사라지기 때문에 요리 실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완벽하게 조리 시작 타이밍을 맞출 수 있다.
또한 5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간단한 데우기부터 야채 및 생선, 고기 등 각각의 재료 특성에 따라 최적의 온도를 직접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미니 마늘구이 판까지 고안되어 국내 소비자들의 편리성을 더했다.
특히 사용 후 말끔한 세척 과정에 공을 들이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기름받이 통과 그릴판은 모두 분리되도록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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