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K매직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SK매직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슈퍼아이스와 함께 슈퍼L청정기, 슈퍼미니 정수기, 슈퍼미니 청정기 등 총 4개 제품이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SK매직은 이에 따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슈퍼아이스는 직수로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아이스메이커로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취향과 상황에 따라 원하는 사이즈의 얼음을 추출할 수 있다. 또 주방이나 기존 제품과 잘 어울리는 세련되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고려한 디자인을 갖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최초로 인공지능(AI)기능을 탑재한 슈퍼L(엘)청정기(모델명 ACL-V15)는 가습복합청정기로 L자 형태로 굴절된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원거리에서도 공기의 오염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취침등이나 수유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감성무드램프도 채용한 점이 수상에 주효했다.
김동수 SK매직 디자인팀장은 “제품 디자인 연구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디자인’이란 매직만의 디자인 철학으로 고객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 편리하게 바꿔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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