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가구 공방인 공감트리에서 저소득층 가정에 맞춤형가구를 제작·지원해 주는 교하사랑협의체 특수시책사업으로, 이번이 일곱 번째 전달식이다.
윤씨는 자녀 2명을 홀로 키우는 한부모가정으로, 아이들이 공부할 책상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교하동 맞춤형복지팀이 공감 트리에 의뢰해 맞춤형 책상과 책꽂이 등을 지원받았다.
윤씨는 “아이들은 눈 깜박하는 사이에 빨리 커서 현재 가지고 있는 조그만 탁자로는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요즘 책상도 비싸 경제적인 부담이 있었는데 좋은 분들을 만나 지원을 받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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