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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와 문화기술의 협업···‘C-T Bridge 4월 네트워킹 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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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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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문화기술(CT)의 대중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4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C-T Bridge 4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C-T Bridge는 콘텐츠(C:Content)와 문화기술(T:Technology) 간의 효과적인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투자 ▲교류(네트워킹) ▲컨설팅 ▲전시 등 문화기술 및 관련 콘텐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네트워킹 데이는 문화기술 과제개발 기업과 다양한 콘텐츠 기업 간의 자발적인 협력과 정보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네트워킹 데이였던 이날 행사에는 한콘진 문화기술 R&D 수행기관 및 기업, GDC 2017 문화기술 공동관 참가기업 등 45개 업체,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는 콘텐츠 및 문화기술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참가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지홍, 김성환, 지은숙 세 명의 문화기술 PD는 문화기술 트렌드 및 콘텐츠 장르 이슈를 공유했으며, MAPS 조욱제 대표, 퓨처플레이 이원규 책임심사역 등 특허·투자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사업화 및 협업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콘텐츠 업계에서는 남진규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장이 참석해 문화기술과 콘텐츠 장르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진규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진흥본부장은 “네트워킹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C-T Bridge 프로그램으로, 문화기술과 콘텐츠 장르 간의 시너지 효과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네트워킹 데이를 매달 한 차례씩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상시 커뮤니티를 구축해 참석자들 간의 적극적인 교류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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