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4월 13일 부산에서 금융투자 특강 개최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 부산지회는 부산 시민을 위한 금융투자상품 올 가이드(All Guide) 특강을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김형우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차장이 ‘모두가 미국만 바라보는 지금, 한국 증시의 변화에 주목할 때다’라는 주제로, 2017년 한국 증시의 투자 포인트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 차장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주의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고, 중국의 사드보복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내수 경기까지 좋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진행해온 구조조정과 견조한 대외 수출로 기업이익 증가가 기대되고 있어 한국 증시의 상승과실을 향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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