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해양수산부]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세월호 육상 이송 장비 하중 테스트 결과 세월호의 무게가 16000t일 것으로 추정됐다.
해수부는 6일 "세월호의 무게를 계산한 결과 1만6000t일 것으로 추정됐다"라며 "현재 동원된 특수이동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Module transporter: MT) 480대로는 무게를 지탱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해수부는 MT 120대를 추가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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