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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 제품 디자인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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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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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광학기기 전문업체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독일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자사의 액션카메라 ‘키미션 360’ 등 다수 제품이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한 액션카메라 키미션 360은 카메라 양면에 탑재된 이미지센서와 NIKKOR 렌즈로 2개의 화상을 하나로 합성해 4K UHD 해상도의 고화질로 생생한 360도 영상을 구현한다.

수심 30m의 방수 기능과 영하 10도의 방한 성능, 2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견딜 수 있는 뛰어난 내충격성을 갖췄으며, 일반 동영상 촬영 외에 타임랩스, 슈퍼랩스 등 다양한 동영상 모드를 탑재해 영상 촬영의 재미 요소를 더했다.

이 외에도 액션카메라 키미션 80, 거리측정기 COOLSHOT 80i VR, 쌍안경 MONARCH HG 및 PROSTAFF 3S, 계측기 Nivo-I 등은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Red Dot Award: Product Design 2017)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인체 공학, 환경, 내구성 등 9개 항목을 심사해 시상한다. 올해는 전 세계 54개국에서 약 5500점이 출품됐으며, 수상한 제품은 독일 에센에 있는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서 오는 7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는 특별 전시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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