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 중국
  • AI
  • 산업
  • 재테크
  • 경제
  • 정치
  • 사회
  • 국제
  • 포토
  • 문화·연예
  • 中文
  • English
  • 日本語
  • Tiếng Việt
옛 '청년멘토' 안철수의 정책행보, 2030 표심 노린다
로그인
  • 중국
  • 경제
  • 마켓
  • 정치
  • 일반
  • 옌타이
  • AI
  • AI기술
  • AI기업
  • AI정책
  • 통신·방송
  • 포털·게임
  • 과학
  • 산업
  • 전자
  • 자동차
  • 중화학
  • 조선·철강
  • 항공
  • 유통
  • 제약·바이오
  • 중기·벤처
  • 재테크
  • 금융
  • 증권
  • 부동산
  • 경제
  • 경제·정책
  • 경제일반
  • 정치
  • 대통령실
  • 외교
  • 북한·국방
  • 국회
  • 정당
  • 사회
  • 기획·취재
  • 법원
  • 검찰
  • 사건·사고
  • 일반
  • 인사
  • 부고
  • 국제
  • 경제·마켓
  • 정치
  • 일반
  • 포토
  • 포토뉴스
  • 광화문갤러리
  • 화보
  • 문화·연예
  • 문화
  • 여행·레저
  • 연예
  • 스포츠
  • 보도자료
  • 경제
  • 정치·사회
  • 금융
  • 증권
  • 부동산
  • 산업
  • 성장·기업
  • IT·모바일
  • 생활경제
  • 지역
  • 중국
  • AI
  • 산업
  • 재테크
  • 경제
  • 정치
  • 사회
  • 국제
  • 포토
  • 문화·연예
  • 보도자료
  • 랭킹뉴스
  • Focus Lab new
  • 기원상의 팩트체크
  • 아주경제적인 1분
  • 아주PICK
  • 디지털랩 편성표
  • NNA가 본 아시아
  • Deep Insight
  • 뉴스플러스
  • 아주돋보기
  • 기자뉴스
  • 포럼·행사
  • ABC
  • 아주프레스
  • 아주일보
  • 이코노믹데일리
  • 아주로앤피
  • 지면보기
  • 구독신청
  • 기사제보
회원가입 로그인

옛 '청년멘토' 안철수의 정책행보, 2030 표심 노린다

입력 2017-04-10 15:58
  • 기사공유
  • 폰트크기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왼쪽에서 다섯째)가 10일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BE정상회담' 간담회 직후, 참석한 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 오른쪽에서 넷째는 채이배 의원. [사진=김지윤 인턴기자]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김지윤 인턴기자 = "잊으셨을 텐데 저도 잘나가던 청년멘토 출신입니다."

한때 '청춘콘서트'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0일 청년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른바 '헬조선'에 시달리는 청년들을 위해 그는 이날 '공정'을 바탕으로 한 정책으로 2030세대의 표심 공략에 나섰다. 청년고용보장제 도입, 청년공공임대주택 확대 등 균등한 기회 제공과 격차 해소를 담은 공약들이 소개됐다.

이날 안 후보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청년 일자리 BE(비)정상회담'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주거, 노동, 대학 등록금 문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실제로 '비정상회담'이라는 동명의 TV프로그램처럼 'ㄷ'자형 테이블 양쪽으로 참석한 청년들이 앉고, 중앙에 채이배 의원과 안 후보, 김수민 의원이 나란히 앉았다.
관련기사
  • 안철수 "친명 나팔수들이 대통령 기자실 활개치게 돼"
  • 안철수 "'최고위원 폐지' 혁신안, 당원 권한 박탈...'尹의 잔재'부터 없애야"

청년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 안 후보는 "정말 어려운 5년을 견디기 위해서는 국가가 더 적극적으로 청년고용보장제를 실시해야 한다, 이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자리를 만드는 주체는 정부가 아니라 민간과 기업"이라며 민간에서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환경을 국가가 조성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논지를 폈다.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에게 국가 지원으로 대기업 임금의 80% 수준까지 보전해주고, 청년들 교육훈련 보조비(청년성장지원금)로 6개월간 월 30만원씩 지원하겠다는 자신의 공약을 아울러 소개했다. 도합 9조원 정도 드는 재원은 매년 청년들과 이들의 일자리를 위해 집행되는 약 19조원의 예산을 재조정하면 된다는 설명이다.

최저임금 '1만원'(시급) 이상 현실화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안 후보는 "임기 내 (최저임금은) 반드시 1만원 이상 올리고, 최저임금을 못 받는 경우가 없도록 하겠다"면서 "저는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안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들의 한 시간이 저 같은 아재(아저씨)의 한 시간보다 더 소중하다고 생각한다"고도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비싼 보증금과 월세 등 높은 주거비를 해소해 달라고 호소했다. 안 후보는 "서울시에서 하는 청년 임차보증금 융자 지원을 확대 실시하고, 청년층과 1인가구를 중심으로 한 연간 5만호 정도의 청년공공임대주택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학교 기숙사 건립 및 개·보수에 대한 국가 지원도 약속했다. 

안 후보는 이와 함께 정부 정책의 실효성을 위해 "청와대 내 청년수석실을 만들 것"이라며 "실제 청년을 수석으로 임명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케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안 후보가 청년 세대의 마음을 다시 돌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중도 보수'의 이미지가 굳어지면서 지지율은 상승추세이나 상대적으로 젊은 층의 지지도가 낮아졌다. 

리얼미터가 전국 지방대표 7개 신문사(강원도민일보·경기일보·국제신문·영남일보·전남일보·중도일보·한라일보) 의뢰로 지난 7~8일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244명을 상대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안 후보는 20대와 30대에서 각각 24.7%와 25.8%의 지지를 받았다.

반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0대에서 53.4%, 30대에서 60.8%의 지지를 얻으며 상대적으로 차이를 보였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국민의당
  • #안철수
  • #청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추천 기사
  •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
트렌드 뉴스>
기사 클릭수가 많은 순으로 제공된 기사입니다.
  1. 1 송영규, 음주운전에 첫 방송 앞둔 '트라이' 불똥…"최대한 편집 논의, 당혹스러워"
    송영규, 음주운전에 첫 방송 앞둔 '트라이' 불똥…"최대한 편집 논의, 당혹스러워"
  2. 2 천궁-Ⅲ 핵심사업 우협대상자… '한화시스템'으로 기울었다
    천궁-Ⅲ 핵심사업 우협대상자… '한화시스템'으로 기울었다
  3. 3 학력 논란 끝 사망?...심리학자 김민지, '부고장' 공개
    학력 논란 끝 사망?...심리학자 김민지, '부고장' 공개
  4. 4 BE:FIRST(비:퍼스트), '2025 SBS 가요대전 Summer 블루카펫' 참석
    BE:FIRST(비:퍼스트), '2025 SBS 가요대전 Summer 블루카펫' 참석
  5. 5 커지는 美 '알래스카 LNG' 압박...한국 참여 실익은?
    커지는 美 '알래스카 LNG' 압박...한국 참여 실익은?
실시간 뉴스
실시간 속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07.28 00:19
  • 19분전 [오늘의 운세] 띠별 운세-7월 28일
  • 19분전 [오늘의 운세] 별자리별 운세-7월 28일
  • 20분전 [윤주혜의 C] 두 발로 세계를 제패하다 "나는 코리아의 손기정이다"
  • 20분전 [광복 80주년] 태극기 펄럭이고 아리랑 흐른다…문화로 기념하는 광복
  • 20분전 [광복 80주년] 반가사유상도 태극기 들었다
아주돋보기>
연예, 스포츠 분야에서 가볍게 읽기 좋은 뉴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 졌는데 무슨 소용?…"일본보다 우리가 더 잘했다" 홍명보 인터뷰 '부글부글'
    [아주돋보기] 졌는데 무슨 소용?…"일본보다 우리가 더 잘했다" 홍명보 인터뷰 부글부글
  • '운명의 맞대결' 한국, 일본 꺾고 동아시안컵 최강자 입증할까
    [아주돋보기] 운명의 맞대결 한국, 일본 꺾고 동아시안컵 최강자 입증할까
  • 한화·롯데·KIA, 지방팀의 '약진'…KBO 역대 최초 전반기 700만 관중 돌파 '위업'
    [아주돋보기] 한화·롯데·KIA, 지방팀의 약진…KBO 역대 최초 전반기 700만 관중 돌파 위업
  • "후배들 생계 위해·kt 코치들 부담" 이종범 '최걍야구' 출연 인터뷰, 진정성은 '글쎄'
    [아주돋보기] "후배들 생계 위해·kt 코치들 부담" 이종범 최걍야구 출연 인터뷰, 진정성은 글쎄
  • 제작진 vs 방송사 누구 힘이 더 셀까…'최강야구' 윤곽, '불꽃야구'와 본격 경쟁
    [아주돋보기] 제작진 vs 방송사 누구 힘이 더 셀까…최강야구 윤곽, 불꽃야구와 본격 경쟁
글로벌 뉴스
  • 사극을 빌린 신랄한 현실 풍자 영화 '장안의 리치'
    [중국 화양영화] 사극을 빌린 신랄한 현실 풍자 영화 장안의 리치
  • 트럼프, 中 AI대회 앞서 AI 행동계획 발표…미중 AI 주도권 경쟁 본격화
    트럼프, 中 AI대회 앞서 AI 행동계획 발표…미중 AI 주도권 경쟁 본격화
  • 中, 세계 최대규모 댐 건설 추진에…관련주 급등
    中, 세계 최대규모 댐 건설 추진에…관련주 급등
중국뉴스 더보기>
  • 베트남 수산물 수출 '청신호'…한국, 변동 속 전략적 핵심 시장 부상
    베트남 수산물 수출 청신호…한국, 변동 속 전략적 핵심 시장 부상
  • 베트남 중소기업, '현장 공략+디지털'로 한국 시장 돌파구 연다
    [ASIA Biz] 베트남 중소기업, 현장 공략+디지털로 한국 시장 돌파구 연다
  • '공동부엌'에서 한식 식탁까지…베트남 농식품, 동북아 시장 정조준
    [ASIA Biz] 공동부엌에서 한식 식탁까지…베트남 농식품, 동북아 시장 정조준
일본뉴스 더보기>
  • 이시바, 결국 퇴진 가나…여야 모두 관심은 이미 '차기 총재'
    이시바, 결국 퇴진 가나…여야 모두 관심은 이미 차기 총재
  • 日, 車관세 절반 인하에 일단 안도..."산업 경쟁력 도마 위에 올라"
    日, 車관세 절반 인하에 일단 안도..."산업 경쟁력 도마 위에 올라"
  • 이시바 "15%, 대미 흑자국 중 최저"…철강·알루미늄 관세율 50%로 유지
    이시바 "15%, 대미 흑자국 중 최저"…철강·알루미늄 관세율 50%로 유지
베트남뉴스 더보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 취소
  • 삭제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취소
  • 로그인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 확인
닫기
  • 회사소개
  • 구독신청
  • 채용안내
  • 기사제보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저작권 규약
  • 고충처리
  • 사이트맵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사이트맵
아주경제
  • 정기간행등록번호 : 서울 아 00493
  • 회장·발행인 : 곽영길
  • 사장·편집인 : 임규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운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길 42(수송동 146-1) 이마빌딩 11층
  • 전화 : 02-767-1500
  • 발행일자 : 2007년 11월 15일
  • 등록일자 : 2008년 01월10일

아주경제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아주경제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AJU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