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야구∙낚시 등 4종 게임으로 글로벌 스포츠 게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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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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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게임빌이 야구·낚시 등 다양한 소재의 게임들로 전 세계 모바일 스포츠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

10일 게임빌에 따르면 우선 글로벌 유명 브랜드로 자리잡은 시리즈 최신작 ‘MLB 퍼펙트 이닝 Live(MLB Perfect Inning Live)’가 12일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어 연내 메이저 스포츠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또 하나의 신규 글로벌 스포츠 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풀 3D 모바일 낚시 게임 흥행작 ‘피싱마스터2(가제)’와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부활을 알릴 ‘베이스볼 슈퍼스타즈(가제)’도 개발 중이다.

실제로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의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MLBAM’, ‘MLBPA’, ‘MLBPAA 3종의 라이선스를 모두 획득한 이례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기반으로 4년째 스포츠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함과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마니아를 양산해 왔다.

게임빌은 이 4종의 게임으로 전 세계 모바일 스포츠 게임 시장을 정조준하고 리드한다는 계획이다.

6년 스테디셀러로 유명한 ‘피싱마스터’, 모바일 야구 게임의 신화로 알려진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등으로 오래 전부터 스포츠 장르에서 꾸준히 활약해 온 게임빌이 이제 더 강한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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