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측 "성희롱 발언 유튜버, 선처 없다…상대 법적절차 진행 중"

아이유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아이유 측이 성희롱 발언을 일삼은 한 네티즌을 상대로 법적인 대응에 나섰다.

12일 아이유 측은 “최근 아이유를 상대로 잦은 성희롱 발언을 일삼은 유튜버 사태를 접하고 사내 법무팀이 법적절차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에 악성댓글 및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들을 꾸준히 모니터링해왔고 명예훼손 정도가 심각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재발방지 차원에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유 성희롱으로 논란의 대상이 된 A씨는 유튜브를 통해 19금 방송 진행 중인 인물로, 거침없는 성적인 발언과 “아이유가 나를 고소하면 오히려 영광이다”라는 말로 도를 넘는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도 네티즌들을 고소한 아이유 측은 이번에도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며 일부 악성 네티즌들의 행동을 좌시하지 않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