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대학생 기자단인 '삼·블·리(Samsung Blueprint Reporter)' 6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4년 1기, 15명을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총 5개 기수, 75명의 삼블리 기자단이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선발대상은 대학생으로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휴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기수별로 15명 내외를 선발해왔다.
삼성물산은 이번 6기 대학생 기자단 선발을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 블로그 등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했고, 3월 20일 15명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6기 대학생 기자단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5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삼블리는 삼성물산의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공식 블로그(www.samsungblueprint.com) 등 소셜 네트워크에 취재 내용을 공유하게 된다.
삼성물산 측은 삼블리가 세계건축정보, 인테리어 노하우 등 건설상식과 생활정보도 게재해 방문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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