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용인문화재단, ‘이억배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13 10: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억배작가전 전시모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재)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어린이자료실에서 ‘이억배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억배 작가는 용인 출신으로 사라져 가는 우리의 풍경과 정서를 전통회화기법으로 살려 낸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솔이의 추석 이야기’ 등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2010년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로 세계 각국의 아동청소년 문학작품 중 가장 뛰어난 작가의 작품을 선정하는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어너리스트에 선정되어 그림책 작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한·중·일 평화그림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작가의 주요 그림책 작품에 대한 작가의 작품의도, 에피소드, 인상 깊었던 독자들의 반응 등을 소개하고, 독후활동으로 티베트 유목민들의 전통 줄 깃발인 ‘룽’을 응용한 평화를 기원하는 내용의 ‘평화의 깃발 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억배 작가와의 만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청덕도서관 홈페이지(lib.yongin.go.kr/cheongdeok)를 통해 접수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억배 작가와의 만남이 지역주민 및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에 대한 관심과 용인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덕도서관에서는 이억배 작가의 그림책 작품소개와 실물도서를 전시하는 ‘용인사람, 이억배 작가 展’을 30일까지 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