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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개관페스티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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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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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포스터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오는 21~22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개관페스티벌 ‘생생주-생활문화를 생각하는 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16 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공간분야로 선정돼 (재)생활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한 기쁨을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이기도 하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청춘이 꽃피우는 문화소통공간’을 슬로건으로 지난 해 (구)보정임시역사를 리모델링해 시민의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생활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개관페스티벌 ‘생생주’는 다양한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놀자판 흥청망청 청춘놀이터 음주가무 콘셉트로 준비했다. 첫날인 21일 전야제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 뮤지컬 배우 이태원의 축하공연과 관내 대학생의 뮤지컬 갈라 무대로 꾸며지고, 22일에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꿈지락 커뮤니티 댄스팀의 춤판 등 흥겨운 축하무대가 있다. 또한 생활문화센터의 주인공인 시민 생활문화동호회의 다양한 생활문화 체험부스와 공연무대, 용인통기타동호회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TV쇼 ‘말하는대로’의 곽정은 채사장 하상욱 등 청춘명사들과 함께하는 옥상 청춘토크콘서트와, 화사한 봄맞이 리스, 석고 디퓨저 만들기 등 청춘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 취미 발굴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청춘토크콘서트와 청년 취미 발굴프로그램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13일 14시부터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031-262-58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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