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통데이’는 ‘화요일에 소통한다’는 뜻으로 화’(火)는 전기 에너지를 상징한다. 이는 ‘한전’ 또는 ‘전기’와 관련된 글에 팬들이 댓글로 의견을 올리거나 문의하는 쌍방향식 서비스다.
전은 ‘나에게 전기란 ○○다’, ‘전기차 산다 vs 안 산다’와 같은 일상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통해 국민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있다.
특히, 최근‘사장님, 질문 있어요’라는 주제로 시행된 화통데이에서는 조환익 사장이 직접 참여하고 페이스북 팬들과 의견을 나눴다. 한전의 사업현황과 미래 비전, 본사 나주 이전 후 업무환경 변화, 입사 비법, CEO 추천 서적과 여행지 등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한전 관계자는 "국내 대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화통데이’를 통해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회사 경영에 최대한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공식 SNS채널을 통해 폭넓은 소통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