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SNS로 시민들과 소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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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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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경상북도 상주시를 홍보할 ‘2017년 상주시 SNS 서포터즈’가 13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알렸다.

이날 이정백 상주시장이 참석해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상주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으며, SNS를 활용해 상주시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1기를 맞은 상주시 SNS 서포터즈는 65명의 지원자 중에 10명이 선발됐으며, 상주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상주의 관광지와 명소, 축제, 맛집, 농특산물 등을 소개한다.

또한 상주시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를 활용해 상주시 소식을 공유하거나 축제나 행사 등에 참여해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달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쌍방향 소통이 중요시되면서 SNS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서포터즈가 상주의 이야기와 숨겨진 스토리를 소개해 상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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