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아이들과미래 박두준 상임이사, KTB신용정보 이주형 대표이사, 케이알앤씨 이병재 대표이사. 사진=KTB신용정보 제공]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KTB신용정보는 13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해피 웜(Happy Warm) 프로젝트' 재능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총 125명에게 1200만원 규모의 장학금 및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예금보험공사가 사회소외계층 채무자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채무조정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KTB신용정보는 예금보험공사의 부실채권 관리와 추심업무를 맡고 있다.
KTB신용정보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해 준 채무자들 중 가정형편을 고려해 수여대상자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예금보험공사 등 공공기관이 역점을 두고 있는 사회소외계층과 서민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업무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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