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14일 각각 대구·경북(TK) 방문과 강연정치를 통해 보수층 표심 잡기에 나선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경상북도 안동과 대구를 찾는다. 홍 후보가 대구를 방문한 것은 한국당 대선 후보로 선출(지난달 31일)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홍 후보는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난 뒤 경북 경북 유교문화교육관에서 유림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유 후보는 같은 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강연에서 ‘문제는 경제, 해법은 정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를 만난 뒤 직능·시민단체 전국대표자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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