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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 현대적 감각 CI 도입…글로벌 시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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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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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호 사장 “2017년, 제 2도약 원년 될 것”…해외 시장 수출범위 확대 중

[자료=서울제약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서울제약이 현대적 감각이 도입된 기업이미지 로고(Corporate Identity, CI)로 교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CI는 디지털화된 영문자로 ‘글로벌(Global)’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키고자 했다. 둥근 원은 인본사상과 인류애 등을, 정사각형은 도전정신 등을 상징한다. 서체는 육각형의 형태 모듈들이 조합된 글자체가 활용돼 역동성과 진취성을 나타냈다.

기업 슬로건도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Steady steps. Healthier world’로 정했다.

서울제약 김정호 사장은 “이번 CI 교체를 기점으로 올해는 서울제약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제 2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제약은 독자적인 스마트필름(Smartfilm) 특허기술을 통해 2012년부터 화이자에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다국적제약사 산도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중동·아태지역으로 수출 범위를 넓히고 있다.

또 오송생명과학 단지 내에 건설한 cGMP 수준의 생산공장이 KGMP 승인을 거쳐 올해 3월부터 가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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