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20분 현재 달러당 1139.8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0.1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3원 오른 달러당 1135.0원에 개장했다.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 움직임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설 것을 시사하고 있다.
앞서 미국은 당초 호주로 갈 예정이었던 칼빈슨 항공모함 전단을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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