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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충주시당원협의회, 제19대 대통령 선거 대책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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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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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자유한국당 충북 충주시당원협의회(위원장 국회의원 이종배)가 내달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충주지역 선거대책본부 조직을 구성했다.

14일, 충주시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선거대책위원장 이하 1본부 1실 17개 국과 팀, 3개 자문단과 1개 특보단, 2개 지역관리협의회 등 500여명으로 구성됐다.

선거대책위원장에는 이종배 국회의원이 맡았고, 공동위원장에는 김무식‧류호담‧신대우 전 충주시의회 의장과 이상일 후원회장이 맡았다. 선거대책 총괄부장에는 정태갑 전 충주시의회 부의장, 선거대책 공동본부장에는 이종갑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용래 자유한국당 충주당협 충주사무소장과 김용윤 전 사무소장이 맡았다.

또 성기태 전 한국교통대 총장이 정책자문단 위원장을 맡았으며, 고문단은 조용진 전 한국교통대 교수 등 70명의 고문이 임명됐다.

자유한국당 충북 충주시 선거대책본부는 향후 소속 지방의원 11명과 25개 읍‧면‧동 남‧여 지역협의회장 50명을 필두로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게 된다. 기획국과 미디어국 등 17개 국‧팀을 운영하면서 SNS를 비롯한 다양한 선거 홍보를 지원키로 했다.

이종배 선거대책위원장은 "당당한 서민대통령, 안보대통령인 홍준표 후보가 반드시 승리하도록 충주의 표심을 자유한국당으로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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