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원이 14일 열린 '제37회 군포시 장애인의날 기념행사'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했다.
성 의원은 장애인관련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으며, 「군포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발의를 통해 장애인의 편의증진에 노력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정책마련과 예산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을 통해 성 의원은 “이번 수상은 사회약자인 장애인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군포시가 모든 시민도 행복할 수 있는 도시라는 신념을 갖고 펼친 의정활동에 대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37회 군포시 장애인의날 기념식은 장애인인권 퍼포먼스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재활의지와 참여의지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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