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에너지자립체계 선진지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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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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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의회가 에너지자립체계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군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군포시의회 에너지 연구모임”은  12일 에너지자립체계 구축 대표적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수원시 시민햇빛발전소를 찾아 관련분야 전문가 등과 함께 에너지자립체계 구축에 대한 지향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벤치마킹은 연구단체 대표위원인 성복임 의원과 주연규 의원 주관하에 ‘수원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태양광발전으로 에너지자립체계를 구축하는데 수반되는 문제점 해결방안, 사업진행시 고려해야 되는 사항 등 에너지자립체계 구축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어진 현장간담회에서는 질의와 토론을 통해 에너지자립체계 구축사업 성공 열쇠인 설치지 소유자 동의를 어떻게 이끌어 낼 수 있는가를 모색하는 등 선진 사례에서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또 의원들과 연구위원들은 담당자의 안내로 옥상의 태양광 패널 등 시설물과 농수산물유통센터의 입주상인들의 반응을 청취하며 에너지자립체계 구축사업의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성복임 대표의원은 "올해부터 에너지자립체계의 지역접목을 위해 타 시의 모범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관련 연구를 심화시키기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군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군포시의회 에너지 연구모임”은 시의회가 군포시에 필요한 의견을 게진하고 의원들의 연구활동 장려와 정책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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