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8 체험존' 방문객 16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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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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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4월 1일부터 40곳에서 운영한 '갤럭시 S8'·'갤럭시 S8+' 사전 체험존의 방문객 수가 15일 만에 16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사전 체험존이 '갤럭시 S8', '갤럭시 S8+'을 체험하는 소비자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S8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사전 예약판매중인 ‘갤럭시 S8 시리즈’의 체험존 방문객 수가 15일 만에 16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21일 정식 출시에 앞서 고객들이 미리 ‘갤럭시 S8’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40개의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체험존을 찾은 고객들은 ‘갤럭시 S8’∙‘갤럭시 S8+’ 화면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와 베젤을 최소화한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음성비서 빅스비 등 ‘갤럭시 S8의 혁신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며 “오는 21일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면 그 열기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온라인에서도 제품을 만져 보듯 생생하게 체험하는 '갤럭시 S8 온라인 체험존'을 운영한다. '갤럭시 S8 온라인 체험존'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어디서나 자유롭고 인터렉티브하게 제품의 특장점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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